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 위원과 모니터단 37명이 지난 17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전통시장 식품안전 감시활동을 벌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 위원과 모니터단 37명이 지난 17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전통시장 식품안전 감시활동을 벌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21일까지 “원산지 표시, 우리 모두의 약속” 홍보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제수용 농축산물 포함 성수용품 유통 실태를 파악하고 원산지의 적정 표시를 계도하기 위한 캠페인과 모니터링을 펼치고 있다.

이 기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 위원과 모니터단 37명이 수도권 지역 재래시장, 식당, 농축산물 전문판매장 등을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후원으로 진행되는 활동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폭염·폭우 등 자연재해로 물가인상이 우려돼 부정유통 가능성이 높은 쌀·삼겹살·쇠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 유통을 감시하고,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와 홍보로 공정하고 안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 등 지역물가안정 분위기 형성에 앞장서고자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일반적인 점검·단속 시각에서는 놓칠 수 있는 취약 부분을 발굴해 농산물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원산지표시 정착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회복해 안전한 식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 위원과 모니터단 37명이 지난 17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전통시장 식품안전 감시활동을 벌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소비자분과위원회(위원장 홍월표) 위원과 모니터단 37명이 지난 17일부터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 전통시장 식품안전 감시활동을 벌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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