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모습. 서울 명동의 한 가게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가 걸려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해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모습. 서울 명동의 한 가게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가 걸려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소비자 중심의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위해 소비자 감시단과 소비자센터를 운영한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린다.

이에 따라 지역별 5개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100명의 소비자 감시단은 소비자 관점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감시, 평가한다. 소비자 감시단은 서울 한국부인회를 비롯 경기 소비자시민의모임, 부산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대구 소비자연맹, 광주 해피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사 이전부터 참여업체를 방문해 과대광고 등을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500여명의 행사 만족도와 애로사항을 조사해 실속 있는 할인 행사였는지 여부 등을 평가한다.

산업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참여업체에 전달하고, 소비자들의 관심사항을 다음 행사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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