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는 10일 신임 이동익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익 부회장은 삼성전자 마케팅 차장을 거쳐 KTF 마케팅 부장, KTF 해외 JV 법인장, KT 무선마케팅단장 및 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상무 등을 역임하였으며, 최근에는 국립 순천대 산학연구지원과장을 지냈다.
이 신임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적은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민간기업과 공직에서 얻은 경험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협회가 여성벤처기업 성장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정부와 소통을 통해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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