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CJ헬스케어 신임 상무 ⓒCJ헬스케어
최영미 CJ헬스케어 신임 상무 ⓒCJ헬스케어

CJ헬스케어에서 첫 여성임원이 나왔다.  

CJ헬스케어는 지난 1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최영미 마케팅실 부장과 변형원 생상본부 부장을 각각 상무대우로 승진 발령했다.

최영미 마케팅실 상무대우는 CJ헬스케어의 첫 여성임원으로 공채로 입사해 OBU 사업팀장을 거쳐 2013년부터 마케팅실을 이끌어 왔다.  

생산본부 임원으로 승진한 변형원 상무대우는 2007년 경력입사해 품질개발실장 등을 거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시설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이천공장장을 겸직하며 CJ헬스케어의 생산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인사는 내부 발탁 임원 승진을 통해 핵심분야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시켜 회사의 비전을 높이고자 단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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