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으로 사옥을 이전해 ‘홍대 시대’를 연 애경그룹이 31일 오후 6시 홍대 걷고싶은거리 특설무대에서 ‘애경뮤직웨이브’를 연다. 

애경뮤직웨이브는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소란’, ‘오리엔탈쇼커스’ 등 음악 공연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와 제주항공이 함께 주최하는 ‘K-POP 댄스 리그’ 최종 경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홍대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2018잔다리마을문화축제, 홍대 인근 라이브 클럽과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1회 라이브클럽데이 측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라이브클럽데이 티켓 증정, 샘플링 이벤트 등이다. 

이번 행사는 AK&,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등 쇼핑몰과 호텔, 다양한 복합공간을 갖춘 애경타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 도착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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