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라인업 공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댕댕이페스티벌 2018’이 오는 10월 20일 자라섬에서 열린다. 현재 페스티벌 1차 라인업이 공개 됐으며 2차 라인업도 곧 공개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댕댕이 페스티벌은 ‘개통령’ 강형욱 전문가와 가수 효린, 뮤지션 짙은이 참가해 댕댕이와의 낭만타임을 준비한다. 특히 효린은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을 하며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와 이번 댕댕이페스티벌 참가가 더욱 의미 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이들은 댕댕이와의 귀호강을 위한 공연이나 댕댕이 가족을 위한 세미나, 반려견 초상화, 발바닥 사인회 등 반려견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한다.

댕댕이 스테이지에는 웹툰 ‘노곤한개’의 홍끼 작가, 인스타그램 스타견 ‘달리’, 강형욱 전문가의 반려견 ‘다올’ ‘바로’ ‘첼시’가 올라와 재미를 더한다.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이 월드부터 어질리티 대회, 푸드존, 펫페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1986 프로덕션의 반려견 프로젝트 중 하나로 ‘댕댕런’ ‘댕댕이컨퍼런스’도 올해 진행된다. 행사로 인한 수익금은 반려견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에 사용한다.

댕댕이페스티벌은 온라인쇼핑몰 옥션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3만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댕댕이페스티벌 홈페이지(dangdang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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