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8년 추경예산 445억원 편성한다
마포구, 2018년 추경예산 445억원 편성한다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8.25 11:17
  • 수정 2018-08-2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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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로에서 내려 본 마포구 ⓒ마포구
마포대로에서 내려 본 마포구 ⓒ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민선7기 지역 내 일자리와 안전, 환경, 주거 등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구는 최근 2018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445억원을 편성하고 이를 마포구의회에 제출했다. 편성된 추경에산의 규모는 본예산 5662억원의 7.8% 수준이다. 

일반회계는 294억원이 증액돼 5376억원, 특별회계는 151억원이 증액된 855억원으로 올해 마포구 예산 총 규모는 6231억원으로 최종 편성됐다고 구는 밝혔다. 추경예산의 재원은 2017 회계연도 결산 결과 순세게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추가교부액 등이 활용된다. 

구는 이번 추가경정에산으로 민선7기 현안 과제에 힘을 싣고 사업추진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지난 2013년 남북 교류와 협력을 위한 '마포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4년부터 기금을 적립해왔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은 2억원이다. 

최근 남북 평화·협력이 본격화됨에 따라 구는 향후 구 단위 교류협력 사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회계 전출금 1억원을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추가 출연한다.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1억원이 편성됐다. 이밖에 마포형 청년일자리사업에 5000만원,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신규채용 일자리를 위해 6억원이 투입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유휴공지 등 폭염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목 100만 그루를 심고 공기청정숲 조성을 위한 예산 3억원을 마련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 보급 사업에도 7000만원이 편성됐다.   

서교동, 동교동, 연남동, 망원동 등 지역의 임대료 상승에 따른 비자발적 이주현상(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비로 5500만원이 사용된다. 그 외, 도로정비 사업 등에 4억5000만원,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설치에 1억4000만 원 등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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