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카 니야지 한국P&G 신임 대표 ⓒ한국P&G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신임 대표 ⓒ한국P&G

한국P&G는 오는 10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발라카 니야지 SK-II 글로벌세일즈디렉터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라카 니야지 신임 대표는 1999년 P&G 인도 지사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아일랜드,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영업팀과 사업 부문을 거쳤다. 2014~2016년까지는 한국P&G 영업부서장으로 영업조직을 총괄했다.

2012년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오랄 케어, 여성용품, 면도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관장했고 최근까지 P&G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글로벌 영업을 총괄했다.

발라카 니야지 신임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약진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책임지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P&G를 접하는 모든 이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주연 현 한국P&G 대표이사는 질레트 브랜드 아시아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P&G 대표로 선임된지 2년 9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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