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0시로 예정돼있던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취소됐다.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는 사전 예고대로 8월 임시국회 첫 전체회의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회하기 위해 준비했으나 오전 10시 10분경 청문회를 전격 취소했다.

이같은 갑작스런 결정으로 회의장에 참석했던 최영애 후보자와 일부 참석 의원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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