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세팍타크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결승에서 태국에 0:2로 졌다.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2:0으로 잡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태국에 패하면서 아시안게임 여자 팀 레구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팍타크로라는 종목의 명칭은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태국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다.

여자 팀 레구는 198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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