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22일 전속모델 배우 강소라와 함께한 가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클래식(Classic)과 컨템포러리(Contemporary) 감성이 어우러진 ‘클램포러리(Clamporary)’ 컨셉을 제안했다.

‘One fine Day(어느 멋진 날)’ 주제로 영국의 스트리트와 실내 공간을 콜라주 형태로 표현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 정취도 돋보인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올 가을 여성복에서 체크 패턴과 레드·와인 계열의 컬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화보에서도 체크 패턴의 수트, 짙은 레드 컬러의 트렌치코트, 디테일을 살린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 등을 엿볼 수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가을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3040여성들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 패션 정보를 제공하고, 전속모델 강소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일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올 가을에는 올리비아하슬러가 추구하는 유러피안 감성과 컨템포러리 무드를 기반으로 가을의 따뜻한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출시한 만큼 3040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컨템포러리 감성을 추구하는 3040여성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하고 있다. 고가의 수입 브랜드와 2030 젊은 층에 쏠린 브랜드로 나뉜 컨템포러리 캐주얼 시장에서 패션에 대한 안목과 기준이 높아진 3040여성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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