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송파센터)는 8월 24일 코엑스에서 ‘제5회 마이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기업 변화와 인재 양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변화와 여성 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송파센터의 마이스 과정 훈련생들이 행사 개최 및 운영을 실습하고 서울 여성엑스포 관련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심포지엄의 발제는 ‘4차 산업혁명, 마이스 산업 인재의 가능성 및 양성방안’을 주제로 김유현 ㈜키스톤인터내셔널 대표와 ‘마이스 산업 핵심 인재 역량, 자연지능의 게발과 한국적 가치의 발굴’을 주제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가 발표한다. 좌장인 오성환 ㈜이오컨벡스 진행으로 한신자 ㈜이즈피엠피 대표, 이상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김종철 매경닷컴 디지털영상국장도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송파센터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공간이 국제교류복합지구단지로 조성되는 상황과 맞물려 지역 특화사업 기반에 걸맞은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9회째 운영하고 있다.

류근수 송파센터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성 일자리 창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에 마이스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