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시청자 단체 좋은 프로그램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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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뽑은 남녀 평등방송상 우수상에 선정된 SBS <여자만세>.
여성부에서는 남녀평등방송상 2001 대통령상에 MBC드라마 <아줌마>(정성주 극본, 안판석·이태곤 연출)를 뽑았다. “우리 시대의 어머니이고 아내이자 누이인 아줌마의 존재의미를 당당하게 내세움으로써 방송을 통해 희화화되곤 했던 아줌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키고 사회적 편견에 도전했다”는 게 선정 이유.
이밖에 <추적 60분>(KBS)‘호주제 왜 법의 심판대에 올랐나’와 <삼색토크 여자>(EBS)가 최우수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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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에서 선정한 좋은프로그램에 뽑힌 EBS <사이언스 쇼 기상천외> 제작팀이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민원기 기자>
여성민우회에서 뽑은 2001 푸른 미디어 좋은언어상에는 변창립씨와 이금희씨가 뽑혔고 청소년상에는 EBS <사이언스쇼 기상천외>가, 가족상에는 SBS <휴먼TV 아름다운 세상>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YWCA의 좋은 TV프로그램 상 대상에는 KBS의 <한민족 리포트>가 선정됐다. 여성부문 으뜸상은 <베스트극장> ‘늑대사냥’, 버금상은 <르포 인사이드- 김씨 아버지의 최씨딸>이 뽑혔다.
경실련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 10선에는
지은주 기자 ippen@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