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한양대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2018 한-프 공동특별전 ‘Women in Science’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한-프 공동특별전은 ‘52명의 여성이 과학에 대하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Women in Science’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후원하는 공동특별전이다. 양국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를 선정하고 그들의 업적과 삶을 소개해 과학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김 교수는 프랑스에서 공학 박사를 받고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 여성과학자 대표를 지냈다. 현재 주한프랑스대사관 주재 ‘한국프랑스알룸나이 네트워크’에서 양국 대학교육과 기술교류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전국 5대 국립과학관(과천, 광주, 대구, 대전, 부선)을 순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