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스릴러 <델마>가 8월 15일 개봉된다.

<라우더 댄 밤즈>를 통해 천재 감독으로 거듭난 요아킴 트리에 감독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델마>는 새로운 친구를 만난 후 생각대로 이뤄지는 감당할 수 없는 능력이 깨어난 특별한 그녀 ‘델마’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억누를 수 없는 강렬한 힘과 동시에 깨어나는 ‘델마’의 특별한 능력은 그녀의 무시무시한 과거와 비밀을 맞닥뜨리게 만들며 보는 이들에게 숨 막히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델마’에게 금기와도 같았던 욕망을 자극하는 친구 ‘아냐’의 이야기 역시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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