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노동자회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1987년 3월 21일 창립한 여성노동자회는 매년 3000여건의 노동 상담과 여성노동 관련법 제·개정 운동, 사회의식 변화, 여성노동문제의 사회 이슈화에 앞장서왔다. 창립 31주년을 맞은 올해 ‘지금 당장, 성평등 노동’이라는 주제 아래 창립 이후 처음으로 후원의 밤을 연다.

여성노동자회 측은 “사회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노동시장의 성차별들을 찾아내고 그 편에 함께 서서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한결같이 달려왔다”며 “성평등 노동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릴 때까지 물러섬 없이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연대를 당부했다.

후원 국민은행 804-01-0465-877 (사)한국여성노동자회

문의 02-325-6822 (직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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