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홍보관 운영

GB커미션 등 소개

 

관람객들이 3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문을 연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관람객들이 3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문을 연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제12회 2018광주비엔날레 개막 30여일을 앞두고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재)광주비엔날레와 ㈜광주신세계는 2018광주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3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홍보관은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와 주요 작품 소개, 이벤트존, 광주폴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11명 큐레이터의 7개 전시인 주제전과 광주 역사성을 반영한 신작 프로젝트 ‘GB커미션’, 해외 유수 미술기관 참여의 위성프로젝트인 ‘파빌리온 프로젝트’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주제인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을 반영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경계에 대해 묻는 행사가 열린다. 포스트잇에 경계에 대한 단상을 적고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계정에 ‘#2018광주비엔날레’, ‘#상상된경계들’을 해시태그로 작성하여 글을 올린 뒤 광주비엔날레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20일 추첨을 통해 22018광주비엔날레 입장권(20명, 1인 2매), 광주비엔날레 아트상품(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총 43개국 165작가가 참여하는 2018광주비엔날레는 9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66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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