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자(사진) 경희대 교수가 한국여성스포츠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다.

한국여성스포츠회는 은퇴한 여성 체육인들의 모임으로, 1981년 출범한 뒤 1990년 사단법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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