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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해제된 자료에 입각해 미국의 외교전략에서 세계 선린이나 평화는 수사일 뿐 미국의 국가 이익을 위해서 모든 것이 기획되고 실행된다는 점을 폭로한 책. 이 책의 저자인 히친스는 헨리 키신저를 명백한 전범이라고 주장한다. 크리스토퍼 히친스 지음/ 안철홍 옮김/ 10000원/ 아침이슬 (02)332-6106
<성격좋은 남자는 여자가 만든다>
저자는 나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는 선천적인 성격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오행의 기질로 알아보는 남녀의 특징과 대처법 그리고 좋은 성격의 소유자로 만들기 위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노혜진 지음/ 8000원/ 삼진기획 (02)322-5441
<사이버 세상에서 우리아이 지키기>
인터넷 속에서 아이들이 처한 위험을 경고하고 그것을 어떻게 피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인터넷이 많은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아이들이 인터넷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서도 안된다고 한다. 패리 에프탭 지음/ 이기문 옮김/ 8500원/ 청아출판사 (02)337-3485
<은행나무 길에서 상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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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으로 지목된 주인공 필화가 동네 주민들 앞에서 자신의 최후진술을 하룻밤 동안 이야기하는 게 소설의 내용이다. 작가는 필화의 모습을 통해 비틀리고 오염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습을 이야기한다. 김전한 지음/ 8000원/ R&D Book (02)712-9286
<내가 본 부처>
도법스님이 행자교육원에서 출가한 행자들에게 부처님의 생애를 강의한 것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은 것. 부처를 모르는 이들이 보아도 부처가 무엇을 위해 출가했는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다. 도법 지음/ 7000원/ 호미 (02)332-5084
<그것이 있어야 할 자리>
사물과 사물의 관계, 그 공간적 관계인 풍수를 이용한 카운셀링 책. 저자는 살고 있는 집의 사물을 재배치함으로써 서서히 삶의 문제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책마다 회로와 그림이 삽입되어 있다. 캐런 로치 카터 지음/ 최이정 옮김/ 8500원/ 도솔 (02)738-0931
<사법살인 - 1975년 4월의 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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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과 구타, 고문 속에서 민청학련 사건 관련자의 진술과 증거가 어떻게 조작되어 군법회의에서 결국 사형과 무기징역을 받았는가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의 회고와 증언들을 모아 정리한 책. 천주교 인권위원회/ 15000원/ 학민사 (02)777-0642
<이슬람과 9월 11일>
왜 이슬람이 미국을 쳤는가 하는 기본적인 것부터 그로 인한 전쟁의 의미는 무엇이며 언제까지 갈 것인가, 왜 세계는 미국을 돕는가. 이슬람의 진실은 무엇인가 등등 학문적 정치적인 접근이 아닌 미국과 이슬람을 잘 아는 여성의 시각으로 쉽게 다루고 있다. 김성혜 지음/ 8500원/ 물푸레 (031)453-3211
<서양음악사 100장면>(1)
바흐와 헨델로 대표되는 바로크 시대까지의 음악의 역사.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큰 음악양식과 장르를 엄선해 싣고 있다. 박을미 지음/ 18000원/ 가람기획 (02)3275-2915
<작가 2001 겨울>
근대문학 갈림길에 선 작가들을 특집으로 다뤘다. 또 이 계절의 시인으로 천양희를 다루고 작가 권성우가 최원식을 만났다. 작가 편집위원회/ 10000원/ 민족문학작가회의 (02)365-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