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 사용이 확인된 54개 업체 115개 품목의 판매 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 대상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분들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받은 병 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담을 거쳐 처방을 변경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관련 제품 목록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고혈압, 발사르탄, 고혈압치료제, NDMA’ 단어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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