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51회 산업안전보건의 날'기념식에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윤정 교수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최측은 “이윤정 교수는 일하는 사람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한 정책 개발과 연구를 통하여 방송출연보조자, 택배원·퀵서비스 배달원, 패스트푸드 종사원 등 40여 직종의 직업건강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등 산업보건의 발전에 기여에 공로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산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68년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그 주 월요일을‘산업안전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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