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뚜기 여름라면 4종’ 마케팅에 돌입했다.

오뚜기가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선보인 ‘진짜쫄면’은 출시 66일 만에 1000만개가 팔렸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 쌀로 만든 태양초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양념장과 계란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도 들어있다. 기존 비빔면 대비 푸짐한 150g의 양과 47g의 양념장으로 구성됐다.  

구수한 메밀향이 특징인 오뚜기 ‘춘천막국수’는 면발 중 30%의 메밀이 함유돼 있다. 고소하고 매콤한 비법소스는 고춧가루, 식초, 참기름, 양파, 참깨 등이 잘 어우러진 양념에 사과, 배, 매실과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 엑기스를 적용해 집에서도 간편히 막국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 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mm의 세면을 사용했다. 끓는 물에 2분 30초만 삶아 건져 소스에 비비면 간편하게 함흥비빔면을 즐길 수 있다.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냈으며, 냉면 특유의 겨자맛과 고소한 참기름 맛이 함께 조화된 깔끔한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메밀 비빔면’은 면발과 소스가 조화를 이룬 정통의 맛으로 메밀을 사용한 쫄깃한 면발과 매콤새콤한 소스가 잘 어우러진 오뚜기의 정통 비빔면이다.

(주)오뚜기 관계자는 “진짜쫄면과 춘천막국수는 5월부터 방송인 이영자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TV 광고가 온에어 중”이라며, “진짜쫄면, 춘천 막국수, 함흥비빔면, 메밀비빔면 등을 통해 올해 여름 식품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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