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차 양성평등정책포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성차별 해소에서 여성노동정책의 답을 구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6일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113차 양성평등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주최측은 “한국은 OECD국가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크고, ‘유리천장지수’도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남녀고용평등법’이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채용, 배치, 임금, 승진 등 고용 상 성차별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 초에 드러난 금융계의 성차별 채용은 진입단계부터 배제되는 여성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사건이다”라고 하며, "노동 현장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성차별 문제를 직시하고, 해답을 고민하는 과정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양성평등정책포럼을 통해 성차별 문제에 다시 주목하며, 해법을 모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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