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명희 신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장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남궁명희 신임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장 ⓒ한국석유관리원 제공

한국석유관리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이 부서장에 올랐다.

석유관리원은 28일 부서장과 팀장 인사를 단행했다. 남궁명희 수도권북부본부 시험팀장이 부서장으로 승진해 7월 2일자로 수도권남부본부장으로 발령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여성 부서장 발탁으로 그동안 인사에서 다소 소외됐던 여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맏언니의 리더십으로 기관 발전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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