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진 검사장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 앞두고 줄사표
조희진 검사장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 앞두고 줄사표
  • 이세아 기자
  • 승인 2018.06.14 23:33
  • 수정 2018-06-15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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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희진·공상훈·안상돈·신유철 등 

사법연수원 19·20기 간부들 사의 밝혀

다음 주로 예정된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조희진(56·사법연수원 19기) 서울동부지검장 등 검찰 고위간부들이 연달아 사의를 밝혔다.

조 지검장은 직접 문무일 검찰총장(57·18기)에게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의 여성 검사장이자 지난해 검찰총장 최종 후보 4인에 올랐던 조 지검장은 올해 1월 말부터 약 3개월간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현재 검사장급 간부 40여 명 중 여성은 조 지검장과 이영주(51·22기) 춘천지검장뿐이다.

공상훈(59·19기) 인천지검장, 안상돈(56·20기) 서울북부지검장, 신유철(53·20기) 서울서부지검장도 이날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사의를 표했다. 지난 12일엔 김강욱(60·19기) 대전고검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14일까지 19∼20기 검사장급 이상 간부 총 5명이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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