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최초 유엔 장애인권리위 위원 탄생
한국 여성 최초 유엔 장애인권리위 위원 탄생
  • 이세아 기자
  • 승인 2018.06.13 10:54
  • 수정 2018-06-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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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 ⓒ이정실 사진기자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 ⓒ이정실 사진기자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 당선

김미연(52)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가 한국 여성 최초로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으로 선출됐다.

주유엔(UN) 한국대표부 측은 12일(현지시간) 김 대표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선거 결과, 투표에 참가한 176개국 당사국 중 99개국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의 장애인권리위 위원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다.

김 대표는 1999년 장애여성문화공동체를 설립했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한국정부 자문위원, 국가인권위 정책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CRPD는 모든 당사국이 4년마다 제출해야 하는 장애인권리협약 국가별 보고서에 대한 심사와 협약 이행 권고 등을 맡는다.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김 대표의 당선으로 한국인이 3회 연속 CRPD 위원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은 2015~2016년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의장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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