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28일 양천갑 지역위원회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한 공약발표회견을 가졌다.
발표에 앞서 먼저 김수영 후보는 “이제는 양천이 안정된 토대 위에서 도약해야 할 때” 또 “목동 유수지 개발과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에 중점적인 사업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목동 아파트 재건축 문제 주민참여형 스마트 시티로 이뤄내겠다”며 “오늘 함께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자랑스러운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동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천 지역 선거 후보자들과 함께 5대 공통공약으로 △목동 유수지 활용한 4차산업 혁신성장밸리 조성 △신정차량기지 이전 △목1·2·3단지 종회복 △목2·3·4동 도시재생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발표했다.
김수영 후보는 지난 6회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구청장 중 유일한 여성 구청장으로 당선됐으며 이화여대 총학생회장과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주민들로부터 지난 4년간 구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4월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후보로 단수공천 받았다.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runjjw@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