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교육원 제공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겸 배우 서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교육원 제공

가수 겸 배우 서현(27·본명 서주현)이 통일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회 통일교육주간’ 기념식에서 서현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서현은 “앞으로도 남북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제가 홍보대사로 앞장서서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며 “또 국민 여러분이 남북 평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말했다.

서현은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 진행을 맡고 가수로도 무대에 선 바 있다. 또 지난 2월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에서 북한 가수들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