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힙합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 '아임 더 원'이 오는 1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힙합 콘서트답게 라인업도 화려하다. 먼저 자이언티, 스윙스, 비와이가 출연해 무게감을 실어준다. ‘고등래퍼’ 프로그램의 우승, 준우승자인 하온과 빅센(이병재)부터 힙합아티스트인 창모, 김효은, 해시스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한국 최고의 거물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모여 최고를 가리는 컨셉으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코리아 C. 페스티벌, 2017 한류힙합문화대상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다. 아임 더 원 이라는 콘서트 브랜드를 처음 론칭한 에이치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힙합 콘서트를 시작으로 슈퍼 브랜드 '아임더원' 빅 콘서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티켓 예매는 우고스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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