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음악아카데미(단장 김영숙, 음악감독 겸 지휘 김희철)가 5월 12~14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2회 로렌초 데 메디치 국제합창페스티벌(Lorenzo De’ Medici)에서 여성 합창 부문(Equal Voices) 은상, 최고의 전통 의상 부문(Best Traditional Costume Award)을 수상했다.

로렌초 데 메디치 국제합창페스티벌은 르네상스 시대에 뛰어난 외교적 수완 과 문화적 교양을 지닌 정치가 ‘위대한 자(Il Magnifico)’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 di Piero de’ Medici)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적인 합창 축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7개 국가에서 온 8개 합창단이 출전했다. 혼성 합창(Mixed Voices), 여성 및 남성 합창(Equal Voices), 종교 음악(Sacred Music), 청소년 합창(Youth and University Choirs), 어린이 합창(Children Choir) 등 6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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