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윤미경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9일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53)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윤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기획부, 공연부 근무, 홍보마케팅팀장, 공연기획팀장, 문화사업팀장을 거쳐 (재)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지냈다.

문체부는 “국공립 예술지원기관에서 조직 관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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