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돼지불고기 도시락 1000개를 제공했다. ⓒ성혜련 객원 사진기자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돼지불고기 도시락 1000개를 제공했다. ⓒ성혜련 객원 사진기자

뒷다리살, 영양 풍부·가격 저렴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는 5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여성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에게 도시락 세트를 무료 제공해와 한돈 부스 앞은 항상 장사진을 이룬다.

한돈 측은 이날엔  빵과 돼지불고기, 함박스테이크로 구성돼 도시락세트 1000개 세트 준비했다. 또 요리사 복장을 한 돼지 모양의 아기자기한 저금통도 선물로 제공해 아이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다. 

부스 관계자는 “도시락에 쓰인 육류들은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만든 요리”이라고 소개했다. “한돈 저지방 부위는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특히 뒷다리살은 영양이 풍부하면서 가격도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 돼지고기 이력제로 유통단계별 정보 기록과 관리를 투명하게 공개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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