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순 울산 동구청장 취임 2주년

울산광역시 동구청에서는 지난 3일 민선자치를 시행한 2년 동안의 성과와 향후 구정 운영방

향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민선 제2대 동구청장 취임 2주년 축하행사와 함께 가진 이날 행사에서 이영순 동구청장은

구민들로부터 여성의 섬세함과 민주적 리더쉽을 겸비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구청장으로서

열린 행정, 투명행정을 실시했다는 긍정적 평을 받았다. 그는 한달에 두 번 주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현안을 대화로 풀어보는 열린 대화방과 구청장 인터넷 상담실을 운영해 왔고, 구

민 아이디어 제안제도 등을 실시해왔다.

이 동구청장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 테마거리(갈매기의 꿈)조성과 청소년 수련관 등

을 건립해 미래의 재산인 청소년 건전육성에 역점을 두겠다. 또 장애인 자활작업장과 노인

및 여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국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나 해변축제 등

으로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방향을 밝

혔다.

<울산 장순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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