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이정실 사진기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이정실 사진기자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올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이사장(교육학과 76학번)은 여성 최초로 종합주간지 시사저널(현 시사IN) 정치부장과 편집장, 오마이뉴스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2007~2012년 제주올레길 26개 코스를 조성해 국내 ‘올레 신드롬’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시상식은 3일 오전 교내 인촌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농학과 70학번)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크림슨 어워드(발전공로상), KU 프라이드클럽어워드, 사회봉사상, 공로상, 석탑강의상, 석탑연구상, 석탑기술상 등 시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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