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오는 26일 내곡동에 있는 다니엘복지원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패럴림픽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제기바구니넣기, 공굴리기, 2인3각 경기, 신발던지기 등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는 이날 비장애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쏘기, 고리던지기, 개구리 점프게임 등 미니게임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의 차별을 없애고 동등한 권리 행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하는 것이 장애인 복지의 목표라고 생각한다”며 “서초구 발달장애인 패럴림픽이 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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