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목적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윤경택)는 4월 23일부터 12주간 양지초등학교에서 ‘2018학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1학년 2개반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활동량 증진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목적이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지도자 교육을 지원하고, 남양주풍양보건소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처방사와 영양사, 간호사가 학교를 찾아가 교육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후 돌봄교실에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주 1회 40분)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주 2회 40분)으로 교과과정에 연계되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체험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은 원물 채소, 과일 활용을 통한 골고루 먹기, 건강 간식 먹기, 알록달록 채소와 친해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놀이를 중심으로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를 구성했다.

윤경택 소장은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했으며 교육 전·후 신체계측을 통하여 아동의 신체변화를 비교 평가하고 학교관계자, 학부모등에게도 사전, 사후 설문조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여 향후 더 많은 학교의 돌봄교실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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