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8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생태그림대회는 생태원에 전시된 세계 기후별 동.식물을 체험하면서 생명사랑에 대한 마음과 보호에 대한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행사이다.

올해 생태그림대회의 주제는 생명사랑과 생태보전이며, 출품작은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의 평가 기준으로 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만3세-5세),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총 3개이다. 본 대회 출품작은 보호자의 도움 없이 참가자가 직접 창의성을 발휘해야하며, 이를 어길 시 감점되거나 참가취소가 될 수 있다.

생태그림대회는 환경부 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원장상, 서천군수상 등 48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7월 25일 국립생태원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국립생태원에 유료로 (대인 5,000원, 소인2,000원)로 입장하여 에코리움 입구에서 참가자 등록 후,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고 접수당일 오후 5시까지 접수처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국립생태원에서는 방문사진, 관람후기 등을 SNS에 공유하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공지사항, 혹은 생태그림대회 운영사무국(042)826-3810)에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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