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12일 국회 사랑재에서 헌정회 여성위원회 위원들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초대해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대한민국 헌정회는 제헌국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헌정사 60년을 이끌어온 전직 국회의원들이 소속된 국가 원로 단체다. 여성가족위원회에서는 남인순 위원장과 정춘숙·윤종필·신용현 간사위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을 이끌어 온 주역들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5월29일 정 의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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