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사)한국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가 지난 11일 양재 aT센터에서 ‘제9회 외식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식산업은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라 질적 향상 및 다양성이 확보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유한 산업군”이라며 “외식산업협회는 외식분야의 각종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해 외식산업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김덕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임형준 UN WFP 한국 사무소장, 신현두 주한대사문화친선협회장,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80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의 정부 표창과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상 표창 10명, (사)한국외식산업협회장 표창 24명 등 수상식이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8년 8월 설립돼 20만 회원을 둔 단체다. 2014년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제1호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일반음식점업의 식품위생교육을 전담해왔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