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의를 지난 5일 군청 제 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연대 운영위원장 서문환 부군수는 “지역연대회의를 통해 아동·여성의 안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및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칠곡군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그동안 경북도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4대 사회악 결의대회를 열고 여성폭력예방캠페인, 범죄 발생 취약지역 순찰, 무인택배함 설치, 여성안심 귀가거리 조성,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을 실시해 왔다.
경북 =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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