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의 시대는 끝났다…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
“의심의 시대는 끝났다…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
  •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4.03 11:09
  • 수정 2018-04-0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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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폭력상담소,역고소를 해체하라’포럼

‘​사실적시 명예훼손’ 집중 해부

 

한국성폭력상담소(소장 이미경)는 오는 19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지하2층 50주년홀에서 ‘의심에서 지지로, 성폭력 역고소를 해체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연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측은 “이번 포럼은 성폭력 가해자의 언어와 전략을 분석하고, 피해자를 위협해왔던 역고소의 현황과 실체, 착각과 통념을 해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8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이 주최하고, 365mc 병원과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폭력 피해자를 압박해온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전말을 살펴보고, 성폭력 역고소 대응전략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사회는 노선이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활동가가 맡는다. 이어 김보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 책임연구원,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장임다혜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재재 한국여성의전화 인권문화국 인권팀장,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활동가가 발표에 나선다.

각각 △시장으로 간 성폭력: ‘기획고소’의 실체 △성폭력 피해자를 처벌하다: 낯설고도 위험한 국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전말 △어디에도 없는 ‘진짜’ 피해자 찾기 △의심의 시대는 끝났다: #MeToo, #TrustYou 등을 주제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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