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일본 이바라키현에 54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구축사업을 완공하고 29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6월 수주한 총 810억원 규모로 한전KDN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과 관리유지보수를 맡는다.
한전KDN의 최적화된 태양광 발전소 감시와 제어시스템을 적용해 효과적인 설비 관리와 발전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전KDN은 태양광발전소 감시 및 제어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추가 사업 수주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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