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는 최근 제1회 사랑의 가족 가을캠프를 개최했다. 21세대 83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중부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해주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가족캠프에 참석했던 송인택씨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오붓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랑의 장이 되었다”며 흐뭇해 했다.

가족들간의 대화 단절 해소, 화합, 서로의 마음 알기, 친밀한 가족 구성원을 조성하기에 좋은 계기가 된 이번 캠프는 앞으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캠프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양주 이정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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