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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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명과학분야 여성수입 남성의 3분의 1

미국과학발전연합 조사결과에 따르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수입은 동료 남성의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과학인연합은 이 결과에 대해 남성들이 여성보다 고위직에 오래 머물고 저서를 출판하기가 쉬우며 대학에서 전공하는 분야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구소에 부부사원이 있을 경우 여성은 ‘남편이 돈을 벌기 때문에 조금만 받아도 된다’는 식으로 취급된다고 밝혔다.



혼전 성관계 나이지리아 여성에 사형 선고

나이지리아 북부 소코토 주의 이슬람 법정이 최근 혼전 성관계를 가진 한 여성에 대해 돌을 던져 죽이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소코토 주가 이슬람 법인 샤리아를 적용한 이후 내린 첫 판결이다. 이 여성은 현재 임신상태이지만, 법정은 충분한 증거가 없어 상대 남성은 기소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페미니스트 머조리티 기금은 “탈리반주의의 증후이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이슬람 근본주의의 한 예”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법원, 산부인과 의사 오진에 배상 판결

프랑스 최고법원은 최근 의사의 오판으로 기형아를 출산한 여성에 대해 산부인과 의사가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여성은 임신 첫 달에 풍진에 감염된 듯해 담당의사에게 “풍진에 걸렸다면 낙태하겠다”고 말했다. 풍진은 심각한 부작용과 기형아 출산을 야기할 수 있는 병이다. 그러나 담당의는 검사결과 풍진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태를 만류했다. 그러나 현재 18개월인 원고의 아이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거의 눈이 보이지 않는데다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 일각에서는 이번 판결이 의료사고 소송을 부추기고 보험료를 올리며 낙태를 조장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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