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문화유적지 순회 사진촬영대회’가 지난 13일 주한 외국대사 부부 및 사이버 국회의원(의장 정호선) 부부, 행사 추진위원,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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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유적지 순회 사진촬영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왕현/동신대교수)가 주최한 이 행사는 금년 한국방문의 해, 향토문화 예술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각 지방의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민간 외교 차원에서 각국 대사부부와 사이버 국회의원 간의 친목을 도모키 위해 첫 번째로 가진 것.

또한 나주지역의 문화유적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주 배 등을 사진에 담아 나주의 우수한 향토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 개회식에서 나주시장은 “신이 내린 과일인 나주 배는 세계적인 배이고, 특히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문화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나주를 문화 답사 및 사진 촬영 대회를 계기로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하며,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순회한 유적지는 금성관, 정수루, 목사내아, 나주향교, 성모의 집, 반남 고분군, 나주 배 박물관 등이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촬영한 사진은 25일 동신대학교의 대학전시실에서 전시하며 시상은 11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갖는다.

<광주지사 강정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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