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원혜연 개인전>/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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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고독감과 소외감이 드러난 작품들 속에서 작가는 고독한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의미와 자아를 다시 살펴보고자 했다. 1호 붓으로 6개월동안 그린 ‘사랑’<사진>등 12작품을 만날 수 있다. 17일부터 29일까지/갤러리 사비나 (02)736-4371

공연 <유익종의 라이브 콘서트>

오랜 친구같은 유익종의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반추’ ‘그리움’등 다양한 음악으로 감동과 따스함을 느끼게 해준다. 21일 오후 2시/바탕골 극장 (02)774-0745

<프랑크 페터 침머만의 내한독주회>

에디슨 상 등 세계적 권위의 상들을 수상한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인 프랑크 페터 침머만이 첫 내한 독주회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바흐, 슈만, 야나체크 등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28일 오후 7시30분/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8-8277

<강산에 콘서트 ‘삐딱이의 가을 외침’>

자유를 노래할 줄 아는 이, 강산에의 정열적인 무대가 만들어진다. 7번째 새음반 발매와 함께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한국적 락을 선사해준다. 26일부터 28일까지/정동A&C (02)3272-2334

영화 <아멜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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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찾아 파리 몽마르뜨를 누비며 행복을 감영시키는 별난 여자 <아멜리에>는 프랑스 극장가에 800만이란 숫자를 기록하게 만들었고 아멜리아 신드롬을 만들었다. 기발한 상상력이 영화 곳곳에 가득 넘친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 오드리 토투, 마티유 카소비치 주연 (02) 786-0693

<북경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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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이’는 물품배달원으로 고생을 해서 600위안으로 자전거를 사는데 도둑을 맞게 된다. 나쁜 친구들과 어울러 다니는 ‘지안’이 유일하게 좋아하는 건 ‘지아오’와 중고시장에서 산 실버자전거. 산책을 하다가 ‘구웨이’를 만나고 그는 자전거가 원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왕 샤오슈아이 감독/츄이 린, 리빈 주연 (02)2278-4737

음반 <행복을 지키는 생명의 자동차>

한국민족음악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음반인 ‘행복을 지키는 생명의 자동차’ 음반을 제작해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등병의 편지’의 작곡가 김현성씨가 음악감독을 맡은 이번 음반에는 총 7곡이 실려 있으며 동요, 포크송, 피아노 연주곡 등 다양한 음악형식을 도입했다. (02)364-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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