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4회 세계무용축제-SIDance 2001>

이번 공연에서는 국외 12단체, 국내 28단체가 참가해 세계의 다양한 무용을 소개한다. 김금화의 ‘대동굿’으로 시작해 진싱의 ‘상하이 탱고’, 장-끌로드 갈로따 무용단의 ‘마르코 폴로의 눈물’, 인발 핀토 무용단의 ‘오이스터’ 등 세계적 무용단의 공연을 볼 수 있다. 11월 5일까지/예술의전당 돌의 광장·토월극장·자유소극장·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 (02)762-2210

<바리톤 브라이언 터펠 독창회>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베이스 바리톤의 거장 브라이언 터펠의 첫 내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 슈베르트의 가곡들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0월 11일 오후 8시/LG 아트센터 (02)2005-0114

<막심 벤게로프와 비르투오지 내한 공연>

이번 공연에선 비탈리 샤콘느, 슈베르트 아베마리아 등 귀에 익은 소품들과 그를 위해 재즈 작곡가 로크우드가 만든 재즈 콘체르토 등을 선보인다. 11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음색이 더해질 예정.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598-8277

전시<새로운 발견! 조선후기조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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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조선후기(17세기 후반∼19세기)에 제작된 불교조각, 능묘조각, 토속신상 등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후기 조각에서 표출되는 조형성과 미감을 경험하도록 구성되었다. 11월 18일까지/로댕갤러리 (02)2259-7781

<윤형근·심문섭 전>

아트선재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두 작가의 서로 독립된 개인전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윤형근은 화가로 심문섭은 조각가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한국 현대미술을 알려왔다. 12월 25일까지/ 아트선재미술관(경주)1,2,3 전시실 (054)745-7075

연극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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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굴절된 가족의 모습을 그린 <체어>는 ‘의자’라는 매개체로 가족의 의미, 사랑과 희망의 슬픈 파괴성 등을 그려낸다. 아버지가 실종된 지 49일째 되는 날, 그의 아내와 딸, 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버지의 가부장적 권위와 폭력을 떠올린다. 10월 17일까지 /대학로 바탕골소극장 (02)762-0010

<불티나>

80년대를 살았던 이들의 모습, 이중 8년째 고시공부를 하고 또 떨어진 병수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현 사회의 386을 말한다. 그는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자신에게는 없어 빌려야 했던 라이터를 구입하면서 자신의 삶에 기운을 담는데…. 10월 14일까지/모아 (02)766-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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