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단체연합에서는 21세기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고 폭력이 근절되는 세상을 위해 성매매 여성인권지원센터(소장 정미례)를 지난 9월 20일 동학혁명기념관에서 개소했다.

성매매방지법 등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착취를 인식하고 사회현실을 바꾸어 나가려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탈매춘상담, 법률지원, 사회적 지원망 연결, 성매매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조사 사업을 통해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부지사님을 비롯 각 여성단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063)282-8297

<전주 김정연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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