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1회 서울공연예술제>

‘서울연극제’와 ‘서울무용제’가 통합된 이번 예술제는 문예회관,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30여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연극분야는 공식초청작, 해외초청작, 자유참가작 등 총 40작품이 참가하며, 무용분야는 경연과 축제형식을 병행하여 50여개의 작품이 선보인다. 10월 6일∼11월 14일/문예회관 대극장 등/www.spaf21.com

<2001 최경실의 춤>

2000년 한국안무가페스티벌에서 초연된 후 수정작업을 거쳐 올려지는‘미소’와 인간들 사이의 기다림과 말못할 비밀을 표현한 신작 ‘초연’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이동준이 음악을 맡아 더 심도있는 느낌을 전해준다. 10월 6일(오후 3,7시) 7일(오후 3시)/일반 1만2천원, 학생 1만원/유시어터 (02)3673-2502

<2001 포스코센터 베토벤 교향곡 연주회>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을 연주하는 이번 행사는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로 오는 8일까지 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해 당첨자에게 초대권 2매씩을 발송한다. 10월 20일 오후 3시/포스코센터 1층 아트리움 (02)598-8277

<제임스 전의 웨어하우스(창고)>

이번 공연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의 삶을 무대에 설치된 대형 앨범을 통해 투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80~90분 동안 과거 희로애락을 춤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10월 6일∼11월 4일/한전 아츠풀센터 (02)582-9498

<콘서트밴드>

김태훈(국민대) 교수를 포함해 금관악기와 목관악기, 타악기 연주자들이 참가해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등으로 탄탄한 음악적 구성력을 보여준다. 10월 7일 오후 2시 /바탕골극장 (031)774-0745

<김남윤 바이올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함께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쇼송의 시곡, 생상스의 하바네라와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등 프랑스 작곡가의 곡들로 독주회를 꾸밀 예정이다. 10월 7일 오후5시/S석 3만원, A석 2만원/미추홀 (02)391-2822∼5

연극<안튼 체홉 코미디 페스티벌-4comedy4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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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알려졌지만 작가 자신은 코미디라고 붙였던 체홉의 4개 작품이 국내 최초로 한무대에 올려진다. 작품은 다음 순서대로 1주일 단위로 공연된다. 10월 1∼7일:갈매기, 10월 9∼14일:바냐아저씨<사진>, 10월 16∼21일:세자매, 10월 23∼28일:벚꽃동산/국립극장 별오름극장 (02)2274-3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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