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매도 예방이 중요하다. 평소 생활을 할 때 예방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한다면 치매와도 한걸음 멀어지게 될 것이다.

(1)여성일 경우 폐경기 이후 호르몬 치료를 하라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을 복용한 여성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다.

(2) 혈압을 조절하라

다발성경색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뇌일혈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아스피린을 하루에 한 개씩 복용하라

적은 양의 아스피린 복용은 심장마비로부터 회복 후 나타나는 기억력 손상과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4) 정신적으로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라

여행, 독서 등 취미활동을 지속하며 특히 독서는 주의를 집중할 수 있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5) 이름 등을 외울 때 크게 반복해서 말하라

두뇌활동이 이루어지고 언어 장애도 예방할 수 있다.

(6) 차를 마셔라

차에는 항산화제와 플레보노이트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7) 은행잎 추출물을 마셔라

뇌혈액 순환에 효능이 있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일산백병원 정영조(신경정신과)교수>

이최 현주 기자 nora01@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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